
제3대 회장 김중구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동문회 제3대 회장을 맡게 된 김중구입니다.
올해는 우리 중앙대가 개교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 입니다. 이런 뜻 깊은 해에 동문회 발전을 위한 헌신의 길에 들어선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한편 동문회 발전을 위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바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여러 선후배님을 비롯한 동문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또한 2011년10월 창립이래 모든 열정을 쏟아서 지금의 번듯한 동문회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전국에 산재해 계신 동문들을 직접 찾아 다니시며 오늘의 동문회의 기틀을 만들어 놓으신 이창수 초대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여러분과 그 기틀 안에서 동문들의 소통과 상생을 위해 친선골프대회를 비롯한 많은 교류의 장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경영경제동문들간의 살아있는 우의를 다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신 제2대 양창훈 회장님과 집행부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우리 경영경제대학 5만 동문들이 130억원에 달하는 기금을 모아 명실공히 모교를 대표하는 상징 건물이자 동문의 자랑으로 우뚝 선 100주년 기념관 건립에 누구보다도 앞장섰기에 그 자부심 또한 크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빛나는 전통은 이제 새로이 시작되는 100년의 초석이 될 동문회관 건립에서 더욱 크게 빛날 것이며,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를 새로이 써 나갈 것입니다. 모든 동문들이 하나하나 돌을 쌓아 100년후에도 자랑스런 동문들의 마음의 고향이 되어 ‘의에 죽고 참에 삶’이 빛나는 모교의 횃불로 끝없이 타오르는 동문회관이 될 수 있도록 하나되어 자랑스런 동문회를 만들어 나갔으면 합니다.
저 또한 앞에서 큰 길을 만들어 놓아 주신 두 분의 선배님을 따라 보다 많은 동문들이 교류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5만 동문들간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는 경영경제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밝히면서 선배님들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아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자랑스러운 동문들과 함께 우리 모교와 동문에 봉사 할 수 있는 더 없는 기회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에 여러 선후배 동문님들의 많은 조언과 도움 부탁 드립니다.
중앙대학교와 총동문회, 경영경제대학동문회 모두가 새로운 100년을 여는 올해 큰 도약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또한 동문 여러분들께서 하시는 모든 일이 번창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제3대 경영경제대학 동문회장 김중구